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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iji/FIJI Daily

여전히 아름다운 피지 2024. 4. 20. 사람마음이란 참 간사하다. 한동안 못봤다고 엄청그리워 진다는게... 10년정도 살다보니 그게 그거같고 별로 아름답다는 감흥이없었는데 얼마전 지인의 페이스북을 가봤더니 멋진 사진을 올려놓아 눈호강을 했다. 내년 겨울에는 몇달 피지에 있다가 올까? 아직은 누나가 계시니깐 그런 호사스러움도 꿈을 꿀 수 있다!
매년 날씨 패턴이 바뀐다. 2023. 2. 21. 요즘의 날씨는 작년과 너무나 다르고 피지에서도 비가 안오기로 유명한 난디인데 올해는 무지하게 온다. 다행히 폭우성 비가 아니라서 심각한 물난리는 아직까지 발생 하지 않았지만 큰 허리케인이나 태풍은 2~3월에 오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어릴쩍에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멸망 할거라는 뉴스와 영화들이 종종 보였었는데 요즘 같아선 아무래도 그런 일들이 생각 보다 빨리 발생 할 것 같다. 꼴통같은 일본넘들은 우리 앞바다에 방사능 오염수를 버리겠다 하고 무능한 우리 정부넘들은 물멍을 하는건지 어항속 금붕어 마냥 뻐금뻐금 거리기만 하고 있다. 비가 와도 후덥지근한게 더위가 가시질 않는다.
퍼온글) ‘잘 죽을 준비’ 2023. 1. 13. 끝까지 존엄하게 살다 가려면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그 답을 찾은 곳은 다른 아닌 장례식장! 친구 아버님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친구가 말했다. "친구야! 너 그거 아니? 사람이 죽는 것도 실력이 있어야 돼! 그런 면에서 우리 아버지는 정말 대단한 실력으로 끝까지 스승 노릇 하셨어.” 고인은 반년 전 암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다고 한다. 갑자기 닥친 죽음 앞에서 당황할 법도 하지만 그분은 차분히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혼자 살 아내를 위해 자그마한 집으로 이사를 하고, 재산을 정리해 자식들에게 선물처럼 조금씩 나눠주셨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남기셨다. “사람은 마지막까지 잘 아파야 되고, 잘 죽어야 된다. 그래서 아버지가 아플 때 쓸 비용, 죽을때 쓸 비용을 다 마련해 놨다. 너희들 사는 것도 ..
2022년 12월의 피지모습들 2022. 12. 28. 피지의 12월 모습들은 무척 덥고 가끔씩 소나기가 자주 옵니다. 그래도 큰 그늘이 있는 곳에 있으면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시원해집니다.
Fiji에 Telecom ICT 파크 계획! 2022. 7. 20. We are pleased to unveil plans for the Telecom ICT Park that will revolutionize Fiji's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ICT) industry and boost Fiji’s promising and growing BPO sector. The ICT Park will host a range of facilities such as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er, incubation center, innovation test labs, internationally accredited datacenter, network operations center, cloud tech..
태평양 지도자 모임의 퍼시픽 그룹 2022. 7. 14. 출처:https://www.facebook.com/FijianGovernment (페이스북 번역문) PIF 의장이 아프리카 카리브해 태평양 지도자 모임의 퍼시픽 그룹에 참석했습니다 (팩) 수상과 태평양 제도 포럼 (PIF) 의장, 보레케 바이니마라마, 태평양 제도 포럼 사무총장, 앙리 푸나, 태평양 제도 포럼 리더스에 합류했습니다. PACP) 어제 수바에서 회의 (11/07/22). 회의는 어제 수바에서 소집된 제51회 태평양 섬 포럼 리더 회의의의 일환으로서 리더들의 공식적인 첫 회의입니다. PIFS 의장과 Bainimarama 총리는 그의 개막 발언에서 51 PIFLM은 태평양 지역주의 50주년을 기념하며 2050년 청태평양 전략을 통해 우리 태평양 지역주의의 미래를 위한 과정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
Fiji의 인터넷 속도 10년전 보다 나아졌나? 2022. 6. 27. 금요일 저녁부터 인터넷이 먹통이 되었었다. 사진에서 보면 왼쪽에 노란불이 하나 들어와 있는데 원래 정상적이라면 3개가 들어와야 한다. 하~ 저게 왜 또저럴까? 월말만 다가오면 희한하게도 꼭 인터넷이 말썽을 부린다. 핸드폰에 핫스팟을 이용해 홈페이지에 들어가 챗상담을 신청 해서 사진보여주며 고장 산고를 했다. 접수처리 되면 컴플레인 넘버를 부여 받는다. 아마도 빠르면 월요일 화요일이나 되야 고치러 올거다... 다행히 오늘 월요일 아침인데 AS기사 왔다. 아마도 이지역에 내가 일순위로 배정됐나보다. 접수중에 전화번호랑 주소를 데라는데, 나는 전화는 내가 장애인이라 대화 하기 어려울거다. 누나한테 전화하라고 했다. ㅎㅎ 누나가 집앞에 AS 왔다고 전해줬다. 내가 아무리 영어를 한다해도 그들은 전혀 내말을 알아..
나의 그래픽디자인의 모테는 건축 그래픽? 2022. 6. 16. 내가 처음 그래픽을 접한건 CAD(원형설계프로그램) 다. 286, 386 컴퓨터에 부족한 CPU연산처리 능력을 보충하기 위해 코프로세서 칩을 박아서 CAD 10을 설치해 사용을 했었다. 당시에 나를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이 기계설계 전공자라서 주구장창 기계 도면만 그렸었다. 그러다가 건축그래픽을 알게 되고 그쪽을 파고들었다. 아마도 내가 좀 더 일찍 건축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대학을 건축관련을 전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뭐 그렇다고 멀티미디어학을 전공한걸 후회하지는 않는다. 도면 알바도 해보고 배관도도 그리고 아파트도 그리고 하면서 혼자 깨닭은게 있었다. 아~ 건축을 모르고 건물을 그리면 그냥 그림일뿐이구나! 이쁘면 보기좋게 그리면 끝이 아니구나 내가 잘못 시작했구나.... 지금이야 도면도 볼줄 알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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