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Box of Empathy 비긴 어게인 ( Begin Again ) 2015. 10. 7. 글을 읽을때와 쓸때는 참으로 다르다.이야기를 나눌때도 주로 들어주는 역활을 하는지라뭔가에 대해 글을 적자면 선듯 어디서부터 시작할까?고민하게 된다. 시간이 좀 지나고 깨닭은 것은거창하게 다 담으려 욕심내지말고 가장 먼저 내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생각에 대한 것을솔직하고 간략하게 적기 시작하자였다. 소설가들이나 여러편의 시집을 낸 작가들을 보면분명 중심이 되는 되풀이되는 명제가 있다.나도 글을 적기전에 먼저 그것을 찾고 싶어서여러 작품들을 읽고 또 내생각들을 몇자라도 적어보고그러다 어렴풋이 아! 이건가보다. 라고 찾은 나의 중심이 되는 명제는 "시간"이었다.사실 그 시간은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가르쳐주신내평생의 숙제 같은거였다.12살의 아직은 어린 나에게 외할머니께서는잘 기다리기를 당부 하셨다.분명.. 너로 그나마 버틴다 2015. 9. 3. 내가 옆에 있는데도 왜 힘들어할까, 내가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건 아닌가그렇게 생각하지 말고내가 있어서 저 정도라도 버티는구나, 그렇게 생각해주세요.주저앉은 이 순간 당신이 없으면 나는 두 팔마저 잃은 것과 다름없어요. 순하재의 결국 고마워하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므로... 2015. 9. 2. 사람이 사람을 귀찮아 하면 안된다 결국 귀찮아 하는 사람을 그리워하게 되므로 사람이 사람을 고마워하면 안된다 결국 고마워하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므로...용윤선 중 사진 :영화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