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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iji/FIJI Daily

피지에서 가을의 정취

요즘 피지는 한국의 가을 들판처럼 저런 갈대 밭이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어머니는 저 갈대로 빗자루를 만들면 좋겠다는 말을 하신다. ㅎㅎ 피지에선 아무도 그런 생각은 안하는 것 같다.

한낮의 온도는 그래도 무척 덥다. 지금도 32도?를 찍고 있다.

걷는 내내 그늘이 없다. 이 나라는 보도길에 가로수를 심지 않는다. 

난디가 아닌 다른 수바나 싱가토카는 비가 자주 온다는데 

난디는 우기를 제오하곤 비가 귀하다 그래서 사탕수수를 여기 난디에서민 재배한다.

저기 멀리에 비행기 한대가 날아간다.

푸른하늘인지 푸른바다인지 오늘은 구름한점 없네...

월척이다! 비행기 한대를 화면에 잡았다. 핸드폰 카메라로 이렇게나 깨꿋한 사진을 얻기 힘든데 운이좋았다.

    피지에 놀러 오실분들 어여들 지금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