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 피지에 놀러오시는 분들은 선선하고 맑은 날씨에 너무 좋아라합니다.
한국이 올여름 더위가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더웠다고 들었는데 피지가 이렇게 시원하고 좋을지 몰랐다고...
사실 피지는 요즘이 겨울이라고 생각해야 하니깐...
기온이 내려갈땐 16도까지 내려갔다가 한낮에 오를땐 30도까지도 올라가서 감기에 걸리기 쉬워요.
한국에서 마냥 그리 덥고 황사에 시달리다가 여길 오니...
섬에라도 놀러를 갔다면 뭐 천국이 따로 천국이겠어요? ㅎㅎ
가장 좋을때 왔으니 아름다운 자연 즐기다 가면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에 오랫동안 남겠죠.
사이트 만든다고 별로 나다니지 않다가 일이 마무리 되어 오늘은 좀 걸으러 나왔네요
앞마당에 야자나문데 열매를 3번정도 따먹었네요 1년에 3-4번 딸수 있나봅니다.
선인장꽃인데 피고지고 피고지고 일년내내 핍니다.
붉은 꽃이 큰나무를 타고 높이도 자랐네요
망고나무마다 꽃들이 만발이네요. 망고시즌에 풍년이 들라나?
아카시아 나무를 닮았는데 그냥 닮기만하고 향기도 없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