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추도일 예배 기도
2020. 4. 3.
아버지 추도일 예배 기도 -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가족이 모여 앉아 아버지의 추도예배를 지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신지 벌써 1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항상 나약하고 어리석어 시간이 흐르고난 후에야 아쉬워하고 그리워 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볼때나 좋은 것을 먹을때 행복을 느낄때 함께 하지못함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아버지를 기억하곤 합니다. 생전에 자만스러움으로 아버지처럼 살기 싫다고 하였지만 자식들 누구하나 부모님 살아온 길보다 낮지 않음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자식 사랑이 남달라 좋은것 입히고 먹이시던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다행히 부모님 바램대로 막내라도 그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니 그들에게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일년에 한번이지만 사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