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a (심규선) - 부디
2016. 2. 12.
분명 우울한 노래이지만 난 가끔씩 이노래를 들으면 심리적으로 위로를 느낀다. 루시아의 노래들은 이상하게도 그런 매력이 있다.노래 한곡을 화가가 하얀백지에 그림을 그리듯 그런 작품을 만들어 나가듯 노래를 대하는 것 같다.그래서 요즘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들에서 심사자들이 말하는 진심이 전해지게 불러라고 요구 하는 것이 이해가 된다. Lucia (심규선) - 부디 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흔들리는 나를 일으켜제발, 이 거친 파도가날 집어 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흔들리는 나를 붙잡아제발, 이 거친 바람이날 넘어뜨리려 해 오~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그 때 그 모습이 보여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테니 오~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오~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우리 사랑 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