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Fiji Fiji 에서 가장 효과적인 인터넷 사용 방법 2022. 1. 15. 22년 새해를 맞이 했는데 피지는 요즘 매우 덥거나 비가 자주오는 우기중이고 3년에 한번씩 온다는 태풍도 아마도 올해는 오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아닌게 아니라 몇일전에 작은 사이클론이 지나갔다. 다음주에도 사이클론 소식이 있긴한데 별로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인터넷 이야기 할건데 왜 날씨 이야기부터 하는냐? 생각하시겠죠? 여기 피지의 전기사정과 인터넷환경 의료인프라 그리고 공공기관들의 일처리 수준은 여느 동남아 개발도상국들 보다 못하기 때문에 전기나 수도 인터넷이 끊길때 사전통보 없이 그냥 끊어 버립니다, complain을 하면 되지 않는냐.... 해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제가 사는 집에는 한국의 KT라인 처럼 전화선과 함께 유선 인터넷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한달에 400GB를 활당 받고 FD$79냅니.. 야생 패션플룻 2021. 11. 19. 흔히들 패션플룻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시계꽃이라고 많이들 부른다. 열매를 반으로 가르면 개구리알 처럼생긴 속살이 보인다. 티스품으로 한가득 떠먹으면 아주 달콤하다. 아침에 어머니께서 뒷뜰에 야생 패션플룻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가서 보게 되었다. 보통의 패션플룻보다 꽃은 5분의1만하고 열매는 10분의1도 안될 것같은 크기였다. 솔직히 열매만 봐서는 패션플룻 인지 모를 것 같은데 꽃을 보니 확실히 패션플룻 맞다. 그리고 열매가 작아도 맛은 똑같이 달고 맛있었다. 오리지널 패션플룻은 그리 기르기 어려운 작물은 아니다(여기 피지에서) 다만 물을 많이 먹는 식물이라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재배를 해야 맞을 것같다. 매년 10월 25일은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의 날' 입니다. 2021. 10. 25. 간만에 스킨변경.... 2021. 9. 3. 이제는 나자신도 몇주 몇달에 한번씩 밖에 찾지 않는 블로그가 된듯하여 좀 민망하다. 뭔바람인지 오늘은 괜히 티스토리 사이트를 기웃거리다가 괜찮은 블로그스킨이 있어 적용해 보았다. 요즘은 핸드폰에도 윈도우즈에도 블렉모드가 따로 만들어져 있다. 이게 전력소비에 도움이 된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눈이 비교적 편한해서 사용합니다만 이스킨에도 화이트모드랑 블렉모드를 지원하는군요! 코딩이 보편화되면서 스킨을 잘만드시는 분들이 더 늘어난 것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무료로 좋은 스킨을 쓰게도 되고요 참 고마운 일입니다. 모든 일에 열정이 사라져서 인지 블로그도 정말이지 방치하고 소통도 안하고 모든 것이 정지된 기분입니다. 아마도 코로나여파가 나에게는 이런모습으로 나타나는 듯하네요. 다행히 외국에 거주중이짐만 백신도 .. 내게 맞는 적당선 가격의 휴대폰 2021. 1. 15. 겔럭시 S7은 피지에 와서 산 외국에서 구매한 국내 제품이었다. 10일전인가 충전이 다됐겠다 싶어 케이블을 뽑고 보니 화면이 꺼져있었다. 왜 꺼졌지? 파워버튼을 누르고 기다려도 켜지지 않았다. 이게 왜 이러지? 그렇게 영영 켜지지 않았다. 이상한건 정면 왼쪽에 알림램프에 녹색불이 켜져 있는데 화면은 안켜진다는거다. 저렇게 10일째 켜져있다. 미련남게 시리... 겔럭시가 S5노트랑 S7이 화면 측면이 약하고 액정이 약하다는 이슈가 이었다는 걸 알고 있다. 어제 삼성에서 S21 언팩행사가 있었다. 벌써 21이 나오다니... 그동안 무척이나 눈부신 발전을 했지만 그만큼 기기가 비싸진 것도 사실이다. 솔직히 한국사람인 내가 삼성폰을 사려고해도 부담 되는 가격인게 맞고 외국에서 사려면 모두 완납폰이여야 해서 더더.. 피지에 사는 동물들을 알고 싶다면... 2020. 12. 29. 만약 피지에 한달 정도 머물게 된다면 신기한 점을 발견 할것이다. 희한하게도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닭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동남아를 여해하며 봐왔던 동식물을 여기선 정말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위치상의 이유와 인위적으로 몰아낸 부분도 있다고 볼수 있다. 영국의 실민지였을 당시 많은 유해동물들을 북섬으로 몰아내며 이후 통일 이후에는 휴양지로써 사람에게 해로운 동식물은 전부 제거 한듯하다. 그리고 보기보다는 타국에서 유입되는 동식물에 대해 검열이 아주 까다롭다. 그러면 진귀한 동식물이 아주 없는냐? 아니다 본섬보다 약간작은 북섬에는 많이 서식하고 있다. 밀림처럼 사람의 손길이 안닿은 곳도 많이 존재한다. 민간인이 접근하기 힘들어 나도 아직 가보진 않았다.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피지의 동물.. 다이어리 대신 블로그 2020. 12. 29. 직장다니던 시절엔 매년 새해에 새다이어리를 선물 받곤 했었는데 나는 손이 불편해 솔직히 다이어리를 재대로 써본적은 없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나는 그 다이어리를 무척 좋아해서 서랍에 항상 몇권은 있었다. 스마트폰이 나오고부터는 폰안에 다이어리를 설치해 사용했다. 급하면 녹음도 하고 사진도 찍고 녹화도 하고 아마도 나는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다 써먹고 있을거다. 여기 피지에선 다이어리 보기가 더 어려워졌고, 돈을 주고 사야 생기는 것이 되었다. 블로그를 하도 안해서 블로그를 다이어리 모양으로 꾸며봤다. 대표홈페이지 마냥 꾸며 놨는데 내년에는 좀 자주 글을 올리면 좋으련만.... 피지는 요즘 한창 더운 날씨다. 2020. 11. 18. 피지는 요즘 한창 더운 날씨다. 프랜지파니(Frangipani )와 불꽃나무(Flame Tree)가 썸머크리스마스를 미리 맞이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하던 썸머타임은 12월부터 인듯하다. 어쩌면 안할지도 모르겠다. 바이러스 확진자가 지난달에 한명 발생했었고 아마도 피지는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하며 아름다운 곳일 것이다. 솔직히 갑갑함을 느끼다가도 배부른 소리라고 이내 스스로를 나무란다. 몇년전부터 손발의 관절을 옴겨다니며 붙고 아파서 뉴마티스관절염을 의심 했는데 통풍을 이르키는 요산지수가 높아 그럴 수도 있다고 해서, 병원에서 피검사를 하고 약을 처방받아 먹기 시작했다. 이번주내내 아프지 않은거 보면 효과가 있는 것같기도 하고 아직은 모르겠다. 아마도 30대 후반부터는 나의 신체적장애 때문에 인생.. 이전 1 2 3 4 5 6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