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ː앙-심, 信仰心 나의 믿음에 대한 갈등...
2020. 2. 12.
종교적 신앙심에 대한 생각이나 말들을 아끼는 것은 사람이 사람을 판단하고 비판하고 질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마음속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고, 결코 기분 좋은 결말을 보기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여러분들의 자녀가 현재 다니는 학교에서 잘못된 생각과 바르지 못한 교육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과연 그 학교에 계속 다니게 하겠는가?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그리고 교회를 다니면서 한번도 고민한적 없는 고민을 하게 됐다. 아마도 내가 사는 지역에 한인 교회가 2개만 되었더라도 이런 고민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목회자의 잘못을 들추면 하나님께 벌을 받나요?" 내가 옹졸해서 계속 이런 의문이 마음속에 맴도는 것인가? 사람은 누구나 불안전 하기 때문에 누구나 잘못을 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