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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iji/FIJI Daily

문어 부추전을 해먹었어요...

피지에서는 오징어 다운 오징어를 만나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흔히 해먹는 오징어 요리들을 맛보기 어렵죠.

행여나 어쩌다 생기 오징어를 받아들곤 좋다고 요리를 해보면

한국에서의 그런 맛이 안나고 니맛도 내맛도 없는 요리가 되곤합니다.

며칠전에 누나가 부추를 손님에게서 받았다고 들고 왔습니다.

부추겉절이를 하고도 많이 남아 엄마가 고심 하시길래

엄마! 문어 젓갈 담그기 전이지? 그럼 문어랑 부추 넣고 전좀 붙어보세요 했다.

엄마도 굿 아이디어 라고 오늘 저녁은 이거다 하셨다.

 

예상대로 풍미가 있고 깊은 맛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