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복구작업이 한창이고 인명피해집계도 계속달라지고 있다.
내가 사는 동네는 그다지 피해가 없어 많이 느끼지 못하지만 아마도 피지 전체가 난리인듯하다.
그래서 오전 12시부터 밤 9시까지 전기가 끊긴다.
불평불만이 많아지고 있지만 다른 곳은 전기가 아에 안들어오니 그런 소리도 말아야한다.
한달? 정도면 완전히 재자리로 돌아려나?
문명을 떠난 아름다운에 취해 살다가도 전기만 안들어와도 이내 참을 수 없어지는 것보면
분명 문명인임을 실감하고 나약함을 확인하게 된다,
그저 불편하다보니 하소연처럼 나오는 말들이고
영업을 하는 누나의 미용실도 그런 식으로는 재대로된 영업이 안되다보니 걱정스러운 맘이들어서...
서로서로 잘 이겨내길 바래본다.
아! 그래서 블로그가 좀 잠잠한게 아쉽다....
반강제적으로 인터넷도 컴퓨터도 덜 하게 된다.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알수가 없는... ㅎㅎ
선풍기조차 사라지니 아무 것도 할 의지가 않생긴다.
아래 사진들 처럼 저런데가 아니라 다행이다 라고 해야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