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작 미드 <렉티파이> - 정류하다, 바로잡다
2015. 11. 4.
의 오프닝 화면은 이야기의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짧은 화면입니다.유심히 봐두면 제가 하는 이야기가 이해가 갈 것입니다.매 에피소드마다 나오니 자동으로 그림이 눈에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미국 드라마를 좋아하고 즐겨보는 이유 중에 하나는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일 겁니다. 그런데 는 이런 미드의 속성과는 정반대에 서있는 미국 선댄스 채널의 2013년작 미드입니다. 극적 변화가 적고 매우 긴 호흡으로 잔잔하게 스토리가 흘러갑니다. 에피소드는 한시즌에 6개 밖에 안되지만 스토리 전개가 워낙에 느린 편이라서 체감 상으로는 에피소드가 12개는 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는 수사가 빨리 진행되는 수사물도 아니고 막 피가 튀기는 좀비영화도 아니고똘아이 사이코패스가 나오는 범죄 영화도 아닙니다. 뒤에도 이야기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