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이라 주저 없이 권해 줄 수 있는 게임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
2022. 11. 19.
지난 한달넘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게 해준 게임이 있다. 나는 이런 게임이 있는지도 몰랐고 원체 게임이라면 잼뱅인터라 그리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 컴퓨터를 30년 넘게 해왔는데 게임이 컴퓨터 기술의 집약체이자 종합예술이라는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인정하는 부분인데, 솔직히 좋은 게임이 나와서 흠미를 가지고 조금 자세히 보면 " 조작 방법이 아후~ 나는 안되것다" 하며 이내 눈을 돌리기 일수였다. 나는 내 신체적 장애로 인해 그리 남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불편함을 느끼며 살지는 않는다. 다만 키보드의 WASD 키를 자유자재로 누르고 기타 옵션키들을 안보고도 빠르게 연타를 하며 해야 하는 종류의 게임들은 죄다 전부 패스다. 왜냐하면 게임 시작하고 5분도 안되서 GG를 선언할게 뻔하니깐... 그래서 퍼즐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