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부터 내린비가 계속...
2016. 4. 4.
이런 섬나라는 늘 비나 태풍, 쓰나미, 사이클론등 무수히 많은 자연재해들이 도사린다. 어제 새벽에 피지에 뭔가 다가오고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를 봤다.지금 이시간 까지 계속해 내리고 있다.누나는 오늘 하루 휴무를 선언! 미용실 문을 열지 않았다.일하러 오는 스텐들도 이 빗속에 와봐야 손님들도 머리 하러 안올게 뻔 하므로...저번주 내내 바쁘게 일했으니 쉬어~좀전에 다시 페이스북에서본 "피지원" 뉴스에서 난디 타운이 물이 차기 시작했단다...이제는 어떤 조짐이 살짝만 보여도 짐작이 현실이 되어버린다.작년과 다르게 비피해가 많은 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