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의 기념화폐를 아세요?
2017. 8. 29.
작년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사상최초 피지에서 럭비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구 90만 명의 작은 나라 '피지'가 남자 럭비에서 조국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바쳤다. 그것도 '금메달'이다. 피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럭비 결승전에서 영국을 43-7로 크게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피지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 탄생하는 순간, 9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럭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피지는 역대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하게 됐다. 제주도 면적의 10배, 경기도 용인시 정도의 인구를 가진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피지가 이뤄낸 실로 감격스러운 우승이었다. 기념할만한 무언가를 찾다가 기념화폐를 발행 했습니다. 럭비의 7인제 경기를 나타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