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룻 야생 패션플룻 2021. 11. 19. 흔히들 패션플룻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시계꽃이라고 많이들 부른다. 열매를 반으로 가르면 개구리알 처럼생긴 속살이 보인다. 티스품으로 한가득 떠먹으면 아주 달콤하다. 아침에 어머니께서 뒷뜰에 야생 패션플룻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가서 보게 되었다. 보통의 패션플룻보다 꽃은 5분의1만하고 열매는 10분의1도 안될 것같은 크기였다. 솔직히 열매만 봐서는 패션플룻 인지 모를 것 같은데 꽃을 보니 확실히 패션플룻 맞다. 그리고 열매가 작아도 맛은 똑같이 달고 맛있었다. 오리지널 패션플룻은 그리 기르기 어려운 작물은 아니다(여기 피지에서) 다만 물을 많이 먹는 식물이라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재배를 해야 맞을 것같다. 패션플룻이 주렁주렁~ 2015. 10. 20. 무슨 꽃인지 아시겠어요? 이게 패션플룻이랍니다. 우리집 뒷마당에는 빨래걸이에 빨래대신 이 패션플룻이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려 있답니다.파파야도 망고도 새들이 자기들 배채우느라 가만히 두질 않는데 이상하게 이건 안건디려요.저게 갈색빛이돌면 다 익은게 되는데 젤 첨에 열린게 있어서 누나랑 나랑 맛을 먼저봤죠.아하! 이과일의 맛이 이거구나.... 누나 말로는 최상급으로 좋은 거라고 보통은 많이 시다고 했습니다.저희가 먹은건 엄청달고 향이 입안 가득했는데... 그렇구나...어머니께서 아주 정성을 많이 드린 결과겠죠?이따금씩 참 놀라운 것들을 느껴요. 아주 작은 씨앗을 심어 나무가 되고 열매가 달리는 걸1년이 안되는 시간에 볼수 있는 것도 다른나라에 다른 환경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모습들이요. 어머니랑 저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