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못난이 망고들이 익어간다.
2015. 8. 28.
한동안 걷지 않아 엄마님과 걷기운동하러 나섰다.한시간 부지런히 걷고나면 핸드폰에 만보기는 7300보 정도를 찍는다. 한 6km정도 된다.공항 활주로 주변으로 공항빌리지가 있는데 걷기에 안성맞춤이다.거기에 망고나무가 길에 줄줄이 서있는데 너무 탐스럽고 이쁘다. 울집에도 망고나무가 있는데 2년전에 와서 봤을땐 그게 망고나무인지도 몰랐고 열매도 하나도 안열렸었다올해는 그래도 몇개씩 보인다. 못생긴 로컬망고!!앞마당에 엄마가 하나 심은게 자라고 있는데 50cm정도 자랐다.한5년 자라야 성년나무가 된다는데 후~~ 어느세월에~ 이건 구아바나무 구아바는 뭐 그리 맛나는 열매는 아니다. 그래도 여기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 사과를 쓱쓱닦아서 껍질채먹듯이 구아바를 잘먹는다나도 작년에는 많이 먹었다 저나무에서 사과상자로 몇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