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홍콩여행 이야기 [1]
2018. 3. 17.
오늘 오전부터 정전이라 우리집을 지켜주는 또또를 목욕을 시껴주고 샤워하고나니 전기가 들어왔다. 여기선 답답하고 깝깝한 일이 생겨도 이제는 스스로 지혜롭게 다른일을 하고 푼다.컴퓨터 하드정리를 정기적으로 하는데 오늘이 그날이다.사진정리를 하다가 작년 여행의 사진들을 보게 되었다.간단하게 인스타그램나 페이스북에 올려놓고는 대충 잊어버리고 지냈는데 본김에 블로그에 올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작년 2017년 6월말에 한국을 잠깐 나갔었다.여러가지 일들로 겸사겸사... 그런데 나가서 한달이 안되던 시간에 눈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갑짝스러운일에 조금은 당황하기도하고 정신이 없었지만 뭐 나에게 일어난 일이고 다른 사람이 대신해줄 일도 아니고, 안암고려대학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오른쪽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