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만큼은 코로나-19를 빗겨갈거라 생각했건만 5명의 확진자로 늘었다.
무증세 의심환자가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는 말에 아직 더 늘어날 것인가에 대한 확답은 없는 실정이다.
이렇게 작고 세균성병에 약한 나라는 일단 번지기 시작하면 심각해진다.
로우토카는 피지에서 2번째 큰 도시다. 그래도 봉쇄를 했다.
솔직히 이것은 잘 한 것이다.
이번에 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차단뿐이다.
문제는 생계활동이 멈추다보니 주급문화인 피지는 아마도 타격이 굉장할거다.
당장 이번달 말까지 상점이나 관공서들들은 문을 열지 않는다.
2020년은 참으로 버라이어티 하게 시작하는 것같다.
빌케이츠 아저씨는 6월에 이 모든게 끝날거라 예상하시던데...
나와 있는 데이터로 추측컨데 나도 그말에 가장 공감을 하는바다.
정복하긴 힘들것 같고 자연적으로 사라질 것 같은때가 아마도 그때일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