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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iji/FIJI Daily

연일 32도에서 내려 오지않는 피지 날씨

온세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내가 사는 피지는 아직까지 안전하다.

작년 10월에 패쇄된 대한항공노선 때문일까? 우연찮게 그것이 득으로 작용했다.

피지에 온지 만7년이 되었는데 올해가 가장 더운 것 같다.

피지에 20년도 넘게 사신 아는 형님도 올해가 젤 덥다고 하신다.

그래도 이런 더위로 불평할때가 아닌 시국이니 잘 참고 넘겨야 할 것 같다.

부디 코로나19 사태도 힘든 우리나라 대한민국애서 하루빨리 사라지길 기도한다.

 

낮에는 돌아다니면 일사병 걸리기 쉽상이다.

마당에만 간간히 나갔다 오후 늦게나 마실을 다닐 수 있다.

 

토요일에 오후내내 컴퓨터를 고쳤다. 물론 내껀 아니고 지인 형님껀데 8년이 넘은 노트북이다.

그때당시에는 어마어마한 사양의 컴퓨터였는데 i7 1새대 모델이다.

발열때문에 스피커회로는 타버리고 전원부에 손상이 생긴듯하다.

종료를 하면 팬이 심하게 돌면서 꺼지지 않는다.

윈도우즈를 새로 설치하고 끄는건 어쩔수 없이 강제 종료해야한다고 알려드렸다.

 

너무 더우니깐 없던 두통이 생겼다.

아.... 하루빨리 코로나도 이 더위도 지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