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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Game Story

4년째 하고 있는 게임 ^^; 시티즌 스카이라인

한 게임을 이리 오래 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다른게임은 다 지웠는데 이건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서 아직도 자주 하는 편이다. 

얼마전에 "그린시티"라는 확장팩을 구해 다시 플레이해 보았다.

건물들도 좀 더 이뻐지고 다양한 추가 아이템이 마음에 들었다. 

2015년도에 내가 리뷰처럼 적은 글을 읽어 봤다. 아~ 많이 달라졌구나! 느껴졌다.

사실상 내가 하는 모든 게임은 정식으로 돈을 주고 구매한 것들이 아니라서 공식적으로 지원 받지 못하고 안되는 부분도 많이 있다.

그래도 하고 싶은 것은 최대한 방법을 찾아내서 표현해 보곤한다.

메인은 거의 변화가 없다 대신에 저기 DLCs 라는 부분에서 여러가지 확장팩이 추가 되었다. 

2015년도에 에프터다크 라고 낮과 밤이 추가 되고 스노우폴 이라고 겨울의 계절이 추가 되었다. 그리고 "자연재해", "매스 트랜짓"

그리고 지금 플레이 하고 있는 "그린시티"  아직 구하진 않았지만 "파크라이프" 가 확장팩으로 나와있다.

분명 게임이지만 그래픽 프로그램이나 영상편집 툴만큼이나 복잡하다. ㅎㅎ

그래도 오랜시간 하다 보면 아주 멋진 매력이 있는 게임이다.

유튜브에는 아직까지도 이게임 하나만을 가지고 방송을 계속 이어오는 사람들이 있다. 매니아들이지...

역시나 플레이 할 맵을 선택하고 오픈하면 이렇게 아무 것도 없는 빈땅과 상행선 하행선 이렇게 두개의 고속도로만 주어진다.

솔직히 맨 처음 아무 사전 지식 없이 이 게임을 시작 할 순 없다. 

물론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며 잘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길게 할 순 없을거다. 왜냐하면 나름의 규칙도 있고 상간 관계가 얼키고설켜있는 터라 그걸 무시 하고 플레이를 하면 분명 얼마 안가서 벽에 부딪히고 게임을 그만 두고 만다.

약 일주일 정도 플레이 한 도시의 전경이다. 하얀 백지 에다가 내 나름의 이쁜 도시를 만드는 기분이라 재미있다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막 아프고 공장에 일 할 사람들이 없어 지고 작고 큰 위기나 있는데 아까 말한 관계들을 이해를 하고 해결 해주면 다시 정상화가 된다. 

격투게임이나 대결모드의 게임들은 나랑은 잘 맞지 않고 좀 복잡하지만 두고 두고 이렇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나는 좋다.

아! 레이싱이나 축구게임도 간간히 하는 편이고... 낚시와 골프도...

게임을 취미로 만들었더니 몇년 사이에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