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에 돌아오며 모니터와 이것저것 필요한 장비를 사왔었다.
여기에서 구하기 힘든 것들을 한꺼번에 구매하다보니
가격과 타협을 안볼수가 없고 여럼으로 재는게 많을 수 밖에 없었다.
영상 장비도 가장 저렴히 기본적인 장비들만 장만했다.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리뷰를 마구해 놓았어도 내손에 맞아야하고
내가 조작을 할 수가 있어야했기에 아무거나 살수가 없었다.
일단은 손이 자유롭지 않으니깐 짐벌이 필수였다.
저번에 봐뒀던건 dji으l OSMO였는데
더 값싸고 좋은 기계가 나왔다 지윤텍의 스무스Q이다.
OSMO만 하더라도 30만원대 였는데 스무스Q는 10만원대 이다.
모드전환, 밧데리시간, 확장성 가격 등 기능과 성능도 OSMO보다 뛰어나다.
짐벌과 함께 구매한 것이 액션캠이다.
기분 같아선 GOPRO를 지르고 싶었지만 내가 어디까지 영상을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거고 혹시나 몇번하고는 서랍속에 고히 모셔만 둘지도 모르기 땜에... 일단은 마구마구 쓰기 편하게 만만한 제품이 필요했다.
샤오미 YI2를 살까? 노바텍 SJ9000X ELITE를 살까 고민하다가 노바텍 SJ9000X ELITE 로 낙찰봤다.
성능이나 기능은 사실 거의 비슷했는데 조금더 더 쌌고 그 차액으로 메모리를 좋은걸로 샀다.
그리고 스무스Q에 장착하게 해주는 보조마운트도 사야해서 SJ9000X를 선택했다.
나는 주로 VLOG를 찍을 목적이라 이정도 장비만 있어도 괜찮은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짜피 영상을 아무리 잘 찍더라도 소프트웨어로 편집을 잘해야 결과물이 좋으므로 나는 그점에서는 플러스 되는 부분도 있다.
핸드폰에 넣을 MICRO SD 128GB 만 더 장만하면 기본은 다 갖추는건데 조만간 채워야지...
그 다음은 마이크를 장만 해야 하고 고정 영상에서는 조명도 사야하고 후~~~~
사진보다는 확실히 영상이 돈도 많이들고 해야하는 것도 많다.
그래도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 영상 많이 만들면 좋겠다.
아직은 다친 다리가 다 완벽하게 났지 않아서 마음대로 다닐 수가 없다.
조금만 더 기다려야겠다.
홍콩여행중에 애플스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