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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Other movies

부활 (Risen, 2016) 리뷰


종교를 다룬 영화들은 한정적인 사람들만 보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종교적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류의 영화를 보게 된다면 피식 하고 웃고 말게되죠

그렇다고 현대 사회에서 그런 비웃은 사람이 잘 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하면 

또 그건 아닌게 되는 시대니깐요.





영국의 기독교가 무너져내리고 심한 재정난에 못이겨 교회를 문을 닫고 매각해 버리는 그런 기독교 수난시대? 아니 비단 기독교만은 아닐테죠.

이 영화를 보고난 뒤 생각이 드는건 마지막에 예수님께서 승천하며 남긴 말씀이


내가 죽음의 권세를 깨드리고 부활해

산자와 죽은자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모든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


이시대에 가장 힘든 전도의 숙제를 주시고 가셨건만

어릴때 교회에서 전도왕까지 했었는데 왜 나이먹은 어른이 되선 하나도 못하는 것일까?  베드로가 호민관  우리와 함께하세 라고 했을때 그는 따라 나서지 못했습니다.

우리들의 모습? 아니 나의 모습을 보는듯했습니다.

그래도 이런 영화를 보면서라도 가끔은 나의 믿음정신에 채찍질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줄거리... 

성경에는 기록되지 않았던 십자가 기적의 새로운 이야기! 피로 물든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 로마군의 수장 클라비우스(조셉 파인즈)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처형을 명합니다. 

로마군은 예수의 시신을 돌무덤에 봉인하고, 누구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3일 뒤, 예수의 시신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예수가 로마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메시아로 부활했다는 희망의 소리가 점차 거세집니다. 

예수의 시신을 찾아야만 모든 것을 뒤덮을 수 있는 클라비우스는 보좌관 루시우스(톰 펠튼)와 함께 사라진 예수의 3일간의 행적을 뒤쫓기 시작하는데.... 

위대한 인류구원의 역사, 감춰졌던 놀라운 여정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