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할때가 온다.
사람마다 그 시기가 정해지지 않아서 힘들어 하는 것이다.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삶.
이또한 누구에게나 허락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전에 있던 홈페이지를 갈아 엎었다.
내용이 어찌되었건 그가치의 수명이 다한 것이라 생각했고
미련 없이 지웠다.
새로운 이야기와 소통의 꺼리를 공유 할 계획이다.
여전히 나는 멀티미디어 디자이너고 그래픽 디자인을 한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끝임 없이 공부 할 것이다.
나는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건 누구와도 손잡고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코드가 맞는다면 말이다.
컴퓨터에서 코드는 한자만 틀려도 에러를 유발한다.
하지만 사람끼리의 코드는 유도리가 존재한다.
그래도 기본 코드는 맞아야 같이 만나 하는 일이 완성이 된다.
이 홈페이지를 기점으로 나는 책을 낼계획이다.
그리고 시나리오 작업도 해볼 계획이다.
잊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늘 새롭게 태어나는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