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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네시스 EQ900 에쿠스




유난히 EQ900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한번 들여다 보얐다.

여러 리뷰들을 봤는데 차는 정말 잘 만든 모양이다. 

예전부터 이차종은 회장님들이나 사업가들이 타는 그러니깐 한국에서는 그래도

성공좀 했다하면 공식처럼 타는 차라서 뭐 딱히 경쟁 상대가 없이 독점적 영업을 해왔지만

점점더 똑똑해지는 소비자들 땜에 자체적인 위기 의식에서 였을 수도 있겠지만

"벤츠마킹" 확실히 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포지션이 어느정도 나이 먹으신 분들의 급이라 딱히 욕심나지는 않는다 ^^. 



[모트라인] 현대 제네시스 EQ900 에쿠스 진화론 후리기^^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로운 기함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 2015년 12월 9일에 출시한 대형 후륜구동/AWD 럭셔리 세단이자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현대자동차의 기함이던 에쿠스를 대체하는 모델로, 제네시스 브랜드로 처음 출시한 모델이다.


제네시스의 신규 차명 체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쉽 럭셔리 세단은 ‘G90’이 될 예정이었으나, 에쿠스의 역사와 인지도를 반영해 에쿠스의 앞글자인 ‘EQ’,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업과 완성, 절정을 의미하는 숫자 ‘9’, 그리고 최고급 세단의 차별적 위엄 등을 고려해 대한민국 시장에 한하여 ‘EQ900(이큐나인헌드레드)’라는 차명을 사용하기로 했다.K900? 물론 수출할 때는 G90으로 수출한다. 그러다 보니 "제네쿠스900"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2. 출시


2세대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했는데, 2세대 제네시스와 같은 패밀리 룩이 적용되지만 더 품격있는 디자인이 될 것라고 주장하였다. 2015년 11월 10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가 있었다. 차량의 디자인은 엠바고 문제 때문에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쇼케이스에 참석해 실물을 직접 본 기자의 기사에 따르면 외관 디자인은 그저 그렇지만,[2] 실내 디자인은 꽤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왔다. 뒷문짝은 2세대 플라잉스퍼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느낌이 난다.


11월 23일, 렌더링만 드러난 상황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 결과, 하루 만에 무려 4,324대가 계약되었다. 2009년 2세대 에쿠스는 첫날 사전계약 물량이 1,180대, 2013년 2세대 제네시스는 첫날 사전계약 물량이 3,331대였다. 최고급 대형세단으로서는 그야말로 경이적인 사전계약 실적이다. 사전예약은 최종적으로 1만 2700대를 기록해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미국 출시일도 2016년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앞당겼다.




2015년 12월 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신차 발표회에서 EQ900이 공식적으로 첫모습을 드러냈다. 행사에는 정몽구 회장과 각계 기업인은 물론이고 황교안 국무총리 등 정계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정몽구 회장은 "'EQ900'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야심차게 개발한 최첨단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세계 최고급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시 다음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 EQ900이 전시되자 구경하려는 직원들이 너무 많이 몰려 차량과 주변 시설 일부가 훼손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는 홍보성 언플이라는 지적이 있다.



3. 상세


2세대 제네시스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HI'로 개발에 착수, 4년여 동안 설계부터 양산까지 1천200여 명의 전담 연구원이 투입되어 완성한 야심작이다.


파워트레인은 세 가지 종류의 가솔린 엔진을 먼저 출시하였는데, 엔트리 모델인 V6 3.8 등급에는 V6 3.8리터 람다 GDi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15마력 최대토크 40.5㎏.m 복합연비 7.9~8.7km/ℓ을 자랑하며, 3.8 자연흡기 모델보다 상위 등급이자 현대차에서 주력 모델로 전망한 3.3T 등급에는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kg·m 복합연비 7.8~8.5km/ℓ의 람다 V6 3.3리터 터보 GDi 엔진이 탑재되어 0~100km/h 6.1초가 걸린다. 상위 등급인 5.0 등급에는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3.0㎏.m 복합연비 7.3km/ℓ의 V8 5.0리터 타우 GDi 엔진이 탑재되어 0~100km/h 5.7초가 걸린다. 변속기는 현대파워텍이 공급하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는데, P레인지 대신 P버튼이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중립에 놓고 P버튼을 눌러서 주차하는 듯하다.

제네시스가 EQ900를 출시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람다 V6 3.3리터 터보 GDi에는 트윈터보가 적용되어 실주행시 V8 5.0 GDi 엔진 수준의 부족함 없는 가속감을 구현하면서도 V6 3.8 GDi 엔진에 근접하는 연비 효율성을 보인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 실제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주행시 250km/h 퓨얼 컷까지 도달하는 데 V8 5.0 모델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세 가지 엔진의 선호도 조사에서도 다운사이징 모델인 3.3 터보 모델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그다음이 3.8이며 5.0 엔진의 선호도가 가장 낮았다. 2016년 상반기에 3.0 디젤 모델 출시도 예고하고 있는데, 차후 출시될 제네시스 디젤에는 4기통 2.2L R엔진이 들어가고, EQ900은 차별화를 위해 3.0L의 S2 엔진이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폭 개량이 이루어져 기존 S2 엔진과는 다를 예정이다. S2 엔진이 260마력이니(토크는 56Kgf) 약 270~280마력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비가 좀 떨어진다는 게 단점이다.


편의사항 면에서는 국산차 최초 혹은 세계 최초로 탑재되는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는데, 국산차 최초로 모든 유리에 이중 접합 차음 글래스가 적용되었으며 도어 삼중 실링, 풀 언더 커버 등을 적용해 완벽에 가까운 실내 정숙성을 실현했다고 한다. 또 국산차 최초로 ‘중공 공명음 알로이 휠’을 장착해 도로를 연결하는 부위나 파손도로와 같은 둔턱을 지날때 발생하는 타이어 공명음을 최대 5dB까지 줄였다. 


EQ900에 적용된 최고급 시트는 파수비오(Pasubio)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파수비오는 페라리, 벤틀리, 포르쉐, 재규어, 랜드로버 등 최고급 브랜드의 가죽 시트를 담당하는 이탈리아의 브랜드이다. 원래는 파수비오 제품을 납품받기를 추진하였으나 서로 조건이 맞지 않아 개발 단계에서의 협업에 그쳤고, 실제 가죽은 국내 회사에서 납품받는다. 가죽 시트의 스티치는 가죽 시트에 관한 포괄적인 제작 기술을 갖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복스마크(Boxmark)와 공동 개발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단, 이 역시 제조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가 맡고 있다. 


또한 서울대 의대와 산학합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운전자의 키, 앉은키, 몸무게 등 신체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현재의 운전자세를 분석해 자동으로 시트, 스티어링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를 최적의 운전자세에 맞춰 변경시켜준다. 이와 함께 최적의 승차감과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독일척추건강협회(ARG, Action Gesunder Ruecken)로부터 공인 받은 ‘모던 에르고 시트(Modern Ergo Seat)’를 적용했다.


또한 첨단 주행보조 기술이 접목된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Highway Driving Assist)’은 차간거리제어기능과 차선유지기능,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 이를 통해 차간 거리 및 차선유지, 전방 차량 정차시 자동 정지 및 재출발, 제한속도 구간별 속도조절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이 기능을 위해서는 전방 차량과 차선을 인식하는 카메라, 충돌 위험을 감지하는 레이더,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해 조향장치(운전대)와 가속·감속페달을 작동하는 전자제어장치(ECU) 등이 필요하다. 종전까지 이 시스템을 공급하던 회사는 독일 보쉬와 미국 넥스티어(옛 델파이)뿐이었는데, EQ900에 이 기술을 공급한 협력업체는 만도이다. 또 후측방 시야 사각지대의 차량으로부터 추돌 위험상황이 감지되면 스스로 스티어링을 조절해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SBSD, Smart Blind Spot Detection)’이 국산차 최초로 적용됐다. EPS 핵심 부품은 남양공업이 공급한다.


안전 면에서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비율을 기존 모델의 16.3% 대비 3.2배 향상된 51.7%로 확대했고 알루미늄 재질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강성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경량화를 위한 노력은 적었는지, 전체적인 무게는 에쿠스 대비 증가하였다. 서스펜션은 경쟁 차종들이 주로 적용하고 있거나, 기존 에쿠스에 탑재됐던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 대신 2세대 제네시스에 사용했던 유압식을 장착했다. 새 서스펜션은 독일의 부품업체인 삭스(SACHS)와 공동 개발했다.


사륜구동 시스템인 H트랙도 제공되며, V6 엔진의 최하 트림에만 사륜구동이 옵션이고 그 윗급과 V8 5.0에는 아예 사륜구동이 기본이다.아우디? 무선충전이나 블루링크 2.0, 고스트 도어 클로징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현대 에쿠스보다 크다. 전고는 똑같지만, 전장은 45mm, 전폭은 15mm, 축거는 115mm만큼 커졌다. 실제로 EQ900은 세계에서도 손꼽을 만큼 큰 차인데, 프리미엄 브랜드의 F세그먼트 플래그십 차종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렉서스 LS 보다도 크다. 물론 위 사이즈는 숏휠베이스 모델 기준이다. 더군다나 EQ900 리무진 모델은 S클래스 마이바흐보다 사이즈가 크다. S클래스 마이바흐는 길이 5455mm, 축거 3365mm인데, 제네시스 EQ900 리무진은 길이 5495mm, 축거 3450mm다. 


크기가 엇비슷한 F세그먼트 고급 차량들에 비해 무게가 비슷하거나 약간 무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자동차에는, EQ900 5.0 HTRAC의 무게가 2,235kg으로 나와있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벤츠 S500L 4MATIC 2,255kg, BMW 750Li X-Drive Prestige 2,155kg으로 벤츠 S500L보다는 약 20kg 가볍고, BMW 750Li보다는 약 80KG 무거운 수치이다. 


대한민국 판매가격은 3.8 GDi 모델이 7천300만원~1억700만원이며, 3.3 터보 GDi 모델이 7700만원~1억1100만원, 5.0 GDi 모델은 1억1700만원, 5.0GDI 리무진 모델은 1억5천만원이다.




에쿠스 로고를 부착한 스트레치드 리무진 테스트카도 있는 것으로 보아 출시 전까지 에쿠스와 제네시스 브랜드 중 많은 고민을 했던 듯 하다. 어쨌든 다들 알다시피 제네시스 EQ900(G90)으로 출시가 결정되었다.






2016년 3월 9일 리무진이 출시됐다. 트림명은 리무진의 L을 붙여서 EQ900L이며, 425마력 타우 V8 5.0 DOHC GDi H트랙만 나온다. 연비는 7.2km/L이며 가격은 1억 5천만원 이다.이젠 중국에 진출하면 G80L, G70L도 중국 전용으로 출시하는 거 아니야?



4. 평가


인터넷 매거진 모터그래프는 3.3T 모델 시승기에서 전반적으로 호평했다. 시승 모델은 제네시스 EQ900 중 3.3T 프레스티지 모델(1억1100만). 전 세대에 비해 엔진의 가속력, 조향감, 서스펜션의 세팅 등에서 많은 진보가 있었다며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스포티하게 세팅되었다고 했다. 

특히 3명이 탔음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이 5.865초에 불과하여, 이 점을 매우 호평했다. 다만, 이러한 오너 드라이브적 세팅이 기존의 보수적인 소비층의 마음에 들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또한 현대차에서 경쟁 차종으로 지목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와 비교할만한 차는 아니라고 밝혔으나, 비슷한 가격대의 독일차 보다는 실내공간이 넓고, 옵션 등도 충실한 등 확실히 우위에 있는 차량이라고 언급했다.


외장의 디자인은 악평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이 통일성이 떨어지고 조화가 안 되어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져 보인다는 의견과 함께 기존의 제네시스 DH를 크기만 키워놓은 것 같다는 평이 있다. 또한 생각보다 높지 않은 수준의 인테리어들이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보인다. 

실제로 기대되던 수준의 내장재를 얻기 위해선 가장 저렴한 3.8 모델 기준으로 9280만원에 달하는 트림을 선택해야 한다. 이렇게 될 경우 기존 에쿠스 급의 주 구매층 소득을 생각해 보았을때, 동급에서 경쟁 중인 독일제 차들의 실 구매가에 대비해 큰 가격경쟁력을 지니지 못하고 있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소수이긴 하지만 CDP를 삭제하고 MP3와 WMA파일 재생만 지원하는 것을 단점으로 꼽은 의견도 있다.


그 모두까기 모트라인에서는 엄청나게 호평을 받았다.

기존 에쿠스와 비교하면 아에 급이 다른 차라고. 참고로 많은 부품들이 수입 부품으로 바뀐것이 확인되었다. 의자는 7시리즈, 아우디 A8과 완전히 같은 물건을 수입하고, H트랙과 서스펜션, 인젝터 전부 ZF등의 제품을 국내에서 빠르게 공급하기위해 공장까지 새로만든것이 확인되었다. 독일 3사의 플래그쉽들에게 귀찮은 상대가 될만한 차라고 평했다. 다만 단조로운 옵션과 좋은 차이긴 하지만 브랜드 네임벨류를 무시한 높은가격은 아쉽다고 평했다.



5. 논란

창문을 열고 차량을 탁송하여 크게 논란이 된적이 있다.*



또 큰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에어백이 미전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제네시스도 여타 현대차량과 같이 사고를 내거나 당할때 에어백 전개에 필요한 각도를 맞춰야 한다는 비아냥을 듣고있다.





6. 경쟁 차량


쌍용 - 체어맨

기아 - K9

캐딜락 - CT6

메르세데스-벤츠 - S클래스

BMW - 7시리즈

아우디 - A8

렉서스 - LS

재규어 - XJ


수출명과 내수명이 다른 경우가 자주 있다. 이 경우는 국내시장에서 에쿠스가 1999년 출시 후 16년의 세월동안 한국산차량의 최고급차로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하였는데 반해, 제네시스는 그 아랫급으로 이미지가 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G90이라는 명칭 또한, 에쿠스 아랫급으로 인식되는 기아차의 폭망한 K9을 연상시키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에쿠스의 주요 구매 예정자들 중 부유하며 연로하신 분들은 "왜 에쿠스라는 최고급차의 이름을 버리고 아랫급인 제네시스, K9을 따라가느냐"며 거북해하시는 반응이 있었다. 그래서 브랜드명은 제네시스로 하나, 에쿠스(EQUUS)의 머릿글자 EQ를 따서 에쿠스의 후속임을 명시하였고, 0을 더붙여 K9과 급이 다름을 표시했다.그런데 K9의 북미 수출명이 K900이라는 게 함정


애초부터 제네시스가 아닌 현대 브랜드로 투입될 예정이었던 차였던지라 제네시스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현대의 패밀리룩을 답습하는 데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렌더링이 훨씬 예쁘다거나, 도장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실물이 정식으로 공개된 이후에는 마감이 대한 지적은 없는 것으로 보아 당시 공개되었던 차량만의 문제로 보인다. 대신 외관 소재로 까인다


참고로 이전 모델인 에쿠스의 경우 1세대는 김종필 국무총리가, 2세대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바 있다.


이런 전자식 형태의 기어는 기아 K9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2세대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에도 적용되었다. 외제차중에는 BMW의 차량들이 전자식 기어봉을 사용한다.


이에 대하여는 "협업 개발"이라는 표현 조차, 협업을 시도하다가 조건이 맞지 않아 아예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으며, 국내 협력사와의 가죽이나 기술 공유 역시 일체 없었다는 의혹이 존재한다. 관련 블로그 외신 보도 자료에는 개발 단계에서 협력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아래 부분에 영문판 공식 보도 자료


참고로 복스마크의 가죽 시트 및 제작 기술은 자동차 산업은 물론, 고급 선박, 비행기, 철도 등에 폭넓게 쓰이며 부가티, 람보르기니, 벤틀리, 마이바흐, 맥라렌,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AMG 등의 고급 자동차 메이커에 납품하는 업체이다. 납품 업체 목록을 공식 사이트에서 밝히고 있다. 납품 업체 목록 제네시스는 공동 개발만 한 정도라 그런지 저 목록에서는 빠져 있다.


만도는 현대차 투싼, 기아자동차 K9에도 HDA에 포함된 기술 중 하나인 긴급자동제동장치(AEB)를 공급하고 있다.


남양공업은 현대·기아차에 납품하면서 쌓은 실력을 기반으로 BMW와 제너럴 모터스(GM) 등에도 납품하고 있다.


제조사의 공식 제원에 무게가 나와있지 않다. 외신에서는 G90 5.0리터 숏바디 모델의 무게를 2,595kg로 보도하고 있는데, |이게 공차중량에 해당하는 Kerb Weight이라는 보도와, |차량 총중량에 해당하는 Gross Weight라는 보도가 엇갈린다.


벤츠 S500L 4Matic, BMW 750Li의 경우는 두 모델 다 공식 제원에 나와 있는 수치이며, 둘다 Kerb Weight 기준이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BMW 750Li의 차량 총중량은 2,415kg.


메르세데스-벤츠 E400나 BMW 5시리즈의 상위트림 모델 등이 언급되었다. 시승차량은 3300cc 모델이고 1억1100만원 정도이며, 2016년 3월 기준 E400은 9530만원이다. 다만 E400은 거의 안팔리는 모델이며 E클래스의 판매량 대부분이 6000~7000만원 정도하는 E220또는 E300 모델이다. 영상에서 언급된 차량은 아니지만 벤츠 CLS400또한 EQ900과 비슷한 가격대이다.(986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