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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Marvel Cinematic Universe

히어로들을 사고 판다! 마블 판권정리!

시대에서 문화전반을 통틀어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중 하나가 저작권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저작권이나 판권은 돈과 직결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모두들 목숨을 걸고 덤벼드는게 사실입니다.

삼성과 애플의 특허 싸움도 같은 맥락이라 봐야겠죠.

영화도 이 판권을 가지고 울고 웃고하는 일이 자주 벌어집니다.

마블영화에서도 일반적인 관객들은 왜 스파이더맨은 이번 어벤져스2에 안나왔을까?

들은봐 이야기로  아! 스파이더맨은 소니가 판권을 쥐고 있데...

마블이 글쎄 예전에 경영난을 이유로 팔아 먹었다네? ㅎㅎ


제가 문서로 된 자세한 자료는 도저히 찾지 못하고

우리의 리뷰 히어로 "발없는새"님의 영상이 모든 이해관계를 설명해 주고 있네요

뭐 다른 어떤 자료들 보다 보기편하게 재미나게 편집해 주셨어요!

이 영상만 보면 마블의 복잡한 판권관계는 모두 이해 가실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스파이더맨은 리붓을 너무 자주해서 식상한데다

아이언맨! 하면 로버트 다운주니어! 처럼 딱 하면 떠오름이 그다지...

소니로서는 그냥 그대로 둬도 이미 벌만큼 벌어 먹어서 ㅎㅎ


그런데 말이죠!!

지구를 막 구하러 다니시는 히어로님들이 참~ 팔려다니고 말이죠~~ ㅎㅎ

 

스파이더맨 판권 협약 이후 2015년에 새로 만들어진 표.



1. 타사에 영화화 판권이 귀속된 작품들


이들은 당연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별개의 세계에서 진행되며, 영화화에 따른 게임판 등도 해당 세계에 포함된다. 엑스맨, 판타스틱 포 등의 일부 캐릭터들을 제외한 모든 작품은 마블 스튜디오가 판권을 모두 되찾았고, 몇몇 작품은 리부트가 진행되고 있다.

유니버설 픽처스 - 네이머

소니 픽처스 - 스파이더맨

20세기 폭스 - 울버린, 엑스맨, 판타스틱 포, 실버 서퍼, 데드풀, 케이블, 스칼렛 위치, 퀵실버


2. 타사 제작 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들


고스트 라이더 실사영화 시리즈 - 소니픽처스 : 2013년 마블 스튜디오에서 판권을 되찾았다.

《고스트 라이더》, 《고스트 라이더: 복수의 화신》


데어데블 실사영화 시리즈 - 레전시 엔터프라이즈 제작/20세기 폭스 배급 : 2013년 마블 스튜디오에서 판권을 되찾았다. 2015년에 MCU [Marvel Cinematic Universe]기반 드라마가 방영.

《데어데블》, 스핀오프 《엘렉트라》


블레이드 실사영화 시리즈 - Amen Ra Film : 2010년 마블 스튜디오에서 판권을 되찾았다.

블레이드 삼부작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 콜럼비아 픽처스 : 2015년 마블과의 협약을 통해 MCU에서도 스파이더맨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스파이더맨 삼부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 20세기 폭스

삼부작, 엑스맨 탄생: 울버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더 울버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더 울버린 속편


판타스틱 포 실사영화 시리즈 - 20세기 폭스

《판타스틱 4》,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

《판타스틱 포》(2015)


20세기 폭스 사 측은 "마블이 그들만의 세계관을 합치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엑스맨과 판타스틱 포 역시 그러한 방면에서 융합이 시도될지도 모른다"는 언급을 했다. 다만 그 시도가 이번 판타스틱 포 영화에서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은 분명히 했다. 

당연하지 영화를 그딴 식으로 만들어놓고는...

퍼니셔 실사영화 시리즈 - 라이온즈 게이트 엔터테인먼트 : 2010년 마블 스튜디오에서 판권을 되찾았다. 

퍼니셔는 이후 데어데블 시즌 2에서 등장할 예정.

《퍼니셔》(2004)

《퍼니셔: 워존》(2008)


헐크 실사영화 시리즈 - 유니버설 픽처스 : 2006년 마블 스튜디오에서 판권을 되찾아서 인크레더블 헐크를 제작했다.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

《헐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