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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Game Story

데스 스트랜딩 오리지널과 디렉터 컷과의 차이점?

폭포를 가로 지르는 짐라인을 건설하러 왔더래요...

 

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재미 있다고 권하게 되면 꼭 물어보는 질문이다.

두가지가 있는데 어떤 걸 하는게 좋으냐고...

나는 두개다 궁금해서 플레이 해봤고 엔딩을 모두 보았다.

당연하겠지만 디렉터 컷 버전이 훨씬 더 재미있다.

가격도 더 비싸고 당근 더 다듬어서 재미요소를 추가했으니 당연한 이야기다.

나는 순서를 디럭터 컷을 먼저하고 오리지널을 해봤기 때문에 더 확실히 느꼈다고 해야할까?

오리지널은 버그까지는 아니고 좀 안되고 버벅임이 군데 군데 있었고

산악지역에서 도로가 끊어저서 제일 당황스러웠었다. ㅎㅎ

그리고 추가되는 재미 요소면에서 디렉터컷 버전은 돈값을 한다고 생각한다.

점 시작하는 분이라면 오리지널은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가격이 좀 더 싸다고 선택하기에는 손해를 더 많이 보는 느낌이랄까...

아! 플레이 하게 된다면 무조건 지시하는대로 진행 하지말고 지명 의뢰를 수행할때 열라 빨리 배달하지말길 바랍니다.

지시하는대로만 진행하면 이야기에 흐름은 잘 따라가 좋은데 플레이 타임이 짧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분명 오픈월드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뻘짓을 하고 다닐꺼리가 많아요.

택배의뢰 인빋고 오토바이 끌고 산수 좋은데 드라이브를 해도 되고 그러다보면 뜻밖의 등장인물의 쉘터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디렉터컷에는 그런 인물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카이랄 네트워크에 쉽게 가입하지 않습니다.

스토리 진행상에서는 이들이 모두 빠져도 그냥 넘어 갑니다.

그리고 이들은 초반 무대인 동부지역에도 남부지역에도 있습니다.

S08-98 / 음악가, S02-01 / 루덴스 팬

S23-34 / 피터 앙글레르, S37-83 / 수집가, S41-76 / 소설가의 아들, S41-87 / 첫 번째 프레퍼, S41-46 / 베테랑 포터

지명의뢰 기준으로 빨리빨리 진행하시면 위의 등장인물들을 만날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하나같이 네트워크에 가입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설정이라 상당한 공을 드리고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아마도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스토리라인을 잘 이어가서 게임의 엔딩을 보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 그러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저 처럼 여러번 엔딩을 경험 하고 나면 여유롭게 뻘짓 플레이를 해보기 시작합니다.

저들중에 수집가는 꼭 가입을 시켜서 백빽커버를 받길 바랍니다 그것도 레벨2로다가 꼭 받으세요. ㅎㅎ

 

이 게임이 코로나가 터진 2019년도에 발매가 되었는데 그 여파로 좀 늦게 뜨는감이 없지 않은 듯하네요.

유튜브 전문게임 채널들은 이미 3년전 영상들이 대부분이지만 

새로 플레이 하는 분들도 최근 많아진듯 합니다. 

 

아래 영상은 디렉터컷 공식 소개 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도로를 왜 깔다말어? 디렉터 컷에 추가 하려고 일부러 지운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