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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iji/FIJI Daily

피지의 기념화폐를 아세요?


작년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사상최초 피지에서 럭비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구 90만 명의 작은 나라 '피지'가 남자 럭비에서 조국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바쳤다. 그것도 '금메달'이다.


피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럭비 결승전에서 영국을 43-7로 크게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피지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 탄생하는 순간, 9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럭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피지는 역대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하게 됐다.


제주도 면적의 10배, 경기도 용인시 정도의 인구를 가진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피지가 이뤄낸 실로 감격스러운 우승이었다.


기념할만한 무언가를 찾다가 기념화폐를 발행 했습니다. 럭비의 7인제 경기를 나타내는 7피지달러로 정했죠.


본화폐는 실제 사용도 가능합니다. 혹시 여행을 가신다면 하나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