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 식구들은 입은 즐겁고 배둘레는 늘고 있다 ㅎㅎ
울 매형 덕분에 아주 자주 맛난 것들과 마주하게 된다.
울 누나는 만나는 사람 마다 인사가 살쩠다고들 하는데
좀 있음 굴러댕길라나 ㅎㅎ
난 튼튼한 돼지가 되어가고 울 엄마님은 당뇨로 못먹었던 음식들을 다
잘 드시고 있어 일흔나이가 무색하게 지구력은 나보다 좋으실듯....
정작 울 매형은 먹은거 전부 어디로 간건지 살이 더 내렸다는...
축복받은 몸이라 먹어도 살로 절대 안간다.
오늘의 메뉴는 소갈비찜! 나도 몰라도 손이 아주 많이가는 음식이라는데
입에 딱 넣으면 살살 녹아버리는.....
히~~ 이렇게 리뷰를 잘 남겨야 맛난거 또 해주지~
매형 요리는 항상 이야기 하지만 간이 딱! 맞아서 최고!!
In Fiji/FIJI 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