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 Fiji/FIJI Daily

스카이라인 확장 ^^

오래전에 그래픽디자인으로 컴퓨터를 접하게된 나는 이런류의 건축그래픽이 감이된 게임들에 눈길이 간다.

1990년대 초에 오토캐드를 시작으로 맥스, 마야, 라이노 최근엔 스케치업과 루미온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프로그램을 다뤄왔지만 스카이라인 같은 게임들을 보면 놀랍기 그지없다.

실력만 된다면 내가 만든 건물들도 넣을 수 있으니 정말이지 작은 타운 계획이나 도시계획은 이 게임으로도 모두 카바할 수 있다고 본다.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작은맵에서 추가적인 맵을 구입해 작업에 들어 갈때가 많이 난감해진다.

이번엔 이렇게 해볼까? 아니 이번엔 이렇게? 하지만 지형이나 광물자원 들의 위치나 지형 때문에 머리속 계획은 온데간데 없고 이어가기 바빠진다.

그러다 버려지는 건물들이 많아지면 게임을 하다가 짜증이 밀려온다 즉 즐거우려고 하다가 스트레스가 쌓여 닫아버리고 마는 경우가 생긴다. 이건 아닌데... ㅎㅎ

나름 이게임은 시작하기전 공부가 필요하다는걸 느낀다.

그래서 리뷰들도 찾아보고 MOD같은 사용자중심의 튜닝도 가능함을 알게 됐다. 아래 초고층 빌딩들은 대부분 mods다. 

점점 더 하면서 느끼는건 도로의 설치가 중요하면서도 가장 어려운것 같다. 

즐거움의 시작이기도 하고 괴로움의 시작이기도 한것이 도로문제다!!

언제까지 이게임을 할진 모르겠지만 취미생활로는 손색이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