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Fiji/FIJI Daily

lenovo y700 sky kaiser 15 질렀다.

Adam in Fiji 2016. 7. 25. 17:54

더디어 최종결정하고 질렀습니다.

한달기다렸는데 이상하게 가격이 10만원이상 올라가는 현상이 있어

8월 중순에 지르려 했는데 낭패볼 것 같아 결정했네요.


노트북을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무리 뭐라 해도

성능에서 절대 데스크탑을 따라 갈수 없기 때문이었는데

이 노트북은 제가 쓰는 데스크탑 보다 훨씬 고사양 입니다.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도 3D그래픽 작업이 원활해야 하므로 예전부터 고사양만 써왔습니다.

노트북은 독립 그래픽 카드를 가질 수 없었기 때문에 느릴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노트북용으로 전문 그래픽 카드가 장착 가능 해져서

데스크탑 이상의 성능을 내는 것도 많아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CPU는 6세대 I7-6700HQ 스카이레이크 로 달고

하드는 SSD 하드중에서도 신형 M2, 256GB 달고 보조 하드 1테라 달았고

램도 16기가로 늘리고 할 수 있는 사치는 다 부린듯 하네요.

이것저것 DC받고 하니깐 120조금 넘네요.

뭐 200, 300넘어가는 것들도 있지만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선 이정도면

아주아주 훌륭합니다. 

세트로다가 쌤소나이트 레노버 노트북용 15.6인치 백팩 B6350S 같이 지렸죠.

동생이 올때 가지고 올테니 아직 한달넘게 기다려야 합니다.

아! 여기 피지에선 저런 사양의 컴퓨터는 살수도 없을 뿐더러 있다해도

두배는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어머니 칠순잔치겸 동생이 휴가 받아 오는데 부탁한 물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