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슈퍼카로는 아닌거 같고 그냥 멋진 슈퍼카!! - 알파로메오 4c
다소 생소한 브랜드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는 슈퍼카?
데일리 슈퍼카로는 아닌거 같고 그냥 멋진 슈퍼카!!
쥬리아를 기다리게 되겠지만 역시나 그림의떡? 데일리 슈퍼카는 M3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듯!
피아트 그룹 계열의 자동차 제조 업체.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가 존재하며, 1910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도 건재한 기업이다. 현재는 피아트 그룹의 산하 기업으로 스포츠성을 내세운 차량들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탑기어의 전 MC 3인방이 전부 하악 하악대는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하다.
역삼각형 방패모양의 그릴이 특징이다. 엄청나게 귀엽다 작은기통 엔진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배기음을 가지고 있다. 람보르기니나 페라리와 견주어도 꿀리지 않을정도 아니 애초에 엔초 페라리양반이 어디 출신인지 안다면..
하이엔드 모델은 콰드리폴리오(영어로는 클로버리프) 버전이라 부르며 자체에 네잎클로버 엠블럼을 박아넣는 전통이 있다.
2016년부터 대한민국 정식수입이 예정되어있다.
[모트라인] 알파로메오 4c 야무지게 후리기.^^ (1부)
[모트라인] 알파로메오 4c 야무지게 후리기.^^ (2부)
언제 들어도 재미있는 우리 모트라인의 노사장님표 강의!! 넘 좋아 ~~~~
역사
1910년 6월 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알렉산더 다라크, 우고 스텔라에 의해 알파 로메오가 설립되었다. 다만 처음에는 Anonima Lombarda Fabbrica Automobili, 즉 A.L.F.A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는데, 이 이름이 현재의 알파 로메오가 된 계기는 1915년 니콜라 로메오가 회사를 담당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1910년에 24 HP를 만들기를 시작으로, 점점 엔진의 출력을 높여 가 40, 60 HP 모델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11년, 알파 로메오가 성공하는 계기가 된 모터레이싱에 진출한다. 처음에는 24 HP 2대의 모델로 시작했고, 1914년에는 레이싱용 자동차를 만들기에 이른다.
▲A.L.F.A 40/60 GP
그리고 이제 레이싱에 출전하나 싶었으나... 큰 사건이 터졌다. 이 사건 때문에 1915년 니콜라 로메오가 A.L.F.A에 부임하면서 군수 목적으로 사용될 자동차와 비행기의 엔진을 생산했다. 전쟁이 끝나고, 로메오는 A.L.F.A와 함께 로마 등의 지역 철도를 입수하게 된다.
1920년 A.L.F.A.는 지금의 Alfa Romeo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같은 해 엔초 페라리를 영입하여 레이싱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29년 페라리는 자신만의 팀인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만들고, 1939년 이에 페라리와 결별하게 된다.
그 후 스포츠카 메이커로써 명성을 이어가나 부진하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마켓과 더불어 독일 차들의 강세, 브랜드 파워 약화 등의 이유로 알파 로메오는 오랫동안 피아트 그룹 산하에서 소형차나 파는 브랜드로 전락하고 만다. 1995년에는 판매부진으로 북미 시장에서 아예 철수해버리고 2010년까지 목표판매량을 이루지 못하는 등 안습의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2005년 쯤에 다시 북미시장으로 컴백한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하더니 한정 생산 모델인 8C를 먼저 내놓았다.
2013년에는 4C를 공개해 다시 북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최근의 야심작 쥴리아로 라인업을 더 확장시켜 나아가고 있다. 대중적인 인지도에서는 아직 한참 밀리긴 하지만 매니아 층의 지지는 여전히 강력하며, 독일브랜드 외의 다른 유럽브랜드들도 북미에서 인지도를 슬금슬금 넓혀가고있는 추세와 바뀐 시장판도로 미루어 일단은 전망이 밝을것으로 예상되고있다.
2018년까지 알파 로메오는 모델 라인업을 8개로 늘릴 계획이며 목표 판매량은 2016년까지 30만대라는 엄청난 숫자다.
차종
현재 알파로메오는 국내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다. 만약, 아주 만약에 알파 로메오 차량을 봤다면 그건 아마도 배 타고 왔을 거다.[3]그리고 수리비는...
1. 미토
2008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엔진 사양은 0.9L 직렬 2기통부터 1.3L, 1.4L, 1.6L 직렬 4기통이 존재한다.
그리고 기어박스는 온리 수동.... 운전하는 재미는 있겠다..
2. 쥴리에타(Giulietta)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미토와 다른 점은 크기가 커진 것과 당연하지 뒷 문이 생겼다는 점이다. 뒷 문 손잡이가 쉐보레 스파크나 현대 벨로스터처럼 C필러 옆에 달려 있는게 특징이다. 엔진 사양은 1.4L, 1.6L, 1.75L, 2.0L 직렬 4기통.
분노의 질주 6에서 후반에 붉은 쥴리에타를 브라이언이 아주 잠깐 몬다. 다만 등장이 그 때뿐
3. 4C
오 간지철철 로터스 이탈리아판
2013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1톤이 되지 않는 초 경량이 특징이며, 엔진도 앞이 아닌 미드십이다. 엔진은 1.75L 직렬 4기통+터보다. 얼마나 경량화에 신경썼냐면...
차량의 프레임을 카본파이버로 만들었다. 게다가 이 경량화 덕분에 0-100km/h가 4.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어찌 보면 로터스와도 닮은 듯하다.
그쪽도 초경량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니...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쉽의 세이프티 카로도 쓰이고 있다.
2013년 9월 12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8분 4초만에 주행했다. 이는 250마력 이하의 자동차 중 제일 빠른 기록이다!
3.4. 쥴리아 (Giulia)
2015년 6월에 공개된 알파 로메오의 야심작.
3시리즈와 경쟁하는 모델로써 콰드리폴리오 버전이 놀랍게도 먼저 나왔다.
2,9리터 트윈터보V6 엔진을 장착했으며 510마력을 낸다고 한다.
현재 BMW M3를 이길 강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