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끝나고...
말많고 탈많던 선거가 끝이났다.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려운 이 힘든 시기에 그래도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준 우리국민들이 참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가짜뉴스를 만들어 퍼트리던자들, 입만 벌리면 정부와 대통령을 욕하던 사람들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을 못해 꼭 찍어먹어봐야 하는 멍청한 사람들 이제 뭐라 말하려나?
투표하라고 투표해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보여달라고...
잘 보셨습니까? 거봐요 안 되잖아요.
무슨 일을 하기 앞서 흑심을 품고서 하려고 들면 그일이 잘 되겠습니까?
어제 투표상황이 궁금해서 잠깐 본 뉴스에서 황교안 그분은 참 웃기지도 않는 추태를 보였었죠?
기표소에 가림막이 없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는데, 가림막 없는 기표대는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정부 때 처음 도입된 겁니다. 당시 황교안은 법무부장관이었습니다. 본인이 장관일 때 도입된 제도를 가지고 ‘부정선거’ 운운하는 건 코미디언도 아니고 뭐지?.
어제 누군가 트윗에 오늘의 신스틸러들이라며 사진과 글을 올렸다.
파란 넥타이의 김종인 - 난 여기까지 내할일 다했다... 아몰랑~
기표소 진상남 황교안 - 정치인의 불치병 기억상실증
노 비닐장갑의 윤석열 - 정치를 하면 안되는 사람!
바지 위 깁스한 안철수 - 자기가 아이돌인가? 또 쉬었다 나 올라나?
난 이트윗을 보고 선거 결과가 그림처럼 눈앞을 지나갔다. ㅎㅎ
그리고 다른 말이 필요없이 투표결과가 난낮이 실태를 보여줬다.
국민들도 아는거다. 뭐 정부가, 대통령이, 꼭 좋아서 라기 보다도
현시점에서 차기로 뽑을 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그리고 더이상 돌개바람 불듯 요통치는 나라를 보기 싫은 거다.
지금의 정부와 대통령의 복인지 능력인지는 몰라도 현재 한국은 국가 인지도와 가치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고, 힘있는 큰 국가들을 돕고 있는 선진국이 될 기회를 잡은 상태다.
우리는 이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내야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모두 사라지고 다시 모든 것이 재자리에 놓여졌을때
분명히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아무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나라로 변해 있을 것이다.
이미 증명되어질 일에 대해서 또 무언가 시원찮아 하나님 이름을 덜먹거리며
정치랑 연이으려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특히나 종교지도자라는 양반들에게...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셨지 정치를 만들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이 만든 정치 따위에 관여 하시지 않는다.
지도자, 선생님 이런 분들은 기본적으로 어떤 분쟁이나 갈등속에서 사람들을 선동하면 안되는 사람들이다.
정치인들이 종교인들을 등에 업는 것은 표때문이고 선동하기 쉬워서다.
정치인들은 국민을 대신한다는 명분아래 온갖 나쁜 행동과 말을 서스럼 없이 하는 집단이다.
하물며 종교계에서 그런 정치집단을 필요로 하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자꾸만 마음에 정치인들이 생각나고 그들의 말과 행동들을 따르고 싶다면
그 사람은 자기가 서있는 자리가 자기자리가 아닌 것이다.
눈을 뜨나 감으나 정치가 생각난다면 그 사람은 정치를 하는게 맞는거다.
알고 있다. 내가 이런말 해봐야 또 이런 사람들은 어느 시대고 계속 나타난다는 것을.
하지만 바래본다 정치와 종교를 더는 역지 않길...
선거가 끝났으니 또 뭐를 가지고 사람들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려나...
가족의 안위와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걱정하고 기도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