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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Marvel Cinematic Universe

데어데블 시즌1을 보고나서

요즘은 확실히 마블의 이야기들이 극장이면 극장 tv면 tv 대새인가보다.

일계 만화 출판사였던 마블이 스튜디오가 되더니 디즈니와 만나고 몇십년 정도의 스케쥴을 내놓고 있다.

꿈이 현실이 된다더니 실사판으로 그것도 어느정도 현실과 빗데어 잘도 만든다.

플래시가 tv시리즈로 나온다하는건 재작년에 알아서 받아 봤었는데 얼마전 지인을 통해 받은 미드중 데어데블이 있었는 줄은 몰랐다.

아마도 자막이 없어서 보려고 생각해 두지 않았었나보다.

개인적으로는 플래시보다 데어데블 이게 더 완성도가 높아보인다.

시즌1은 데어데블의 탄생 배경을 상세히 설명 하는 이야기다.

배트맨 만큼은 아니더라도 굉장히 어둡고 치물한 분위기인 것과 마블의 슈퍼히어로중 그냥 인간인 케릭터중 하나

시각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약간은 특별한 감각기관과 수련을 통한 싸울의 스킬을 가졌을뿐 그는 매회 에피소드마다 죽도록 얻어맞고 다닌다.

그런데도 그것이 자기 운명이라는 생각으로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이 정말?? 억지스런 이유 같았다.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기가 태어난곳, 자란곳에 대한 애착이 심한 분류들이 있듯 외국인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듯하다.

배트맨이 고담시를 버리지 않고 늘상 머무는 것과 그래서 '고담' 이라는 시리즈가 따로 있을 정도다.



데어데블에서도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도시 '헬스키친' 이라는 곳을 엄청스레 사랑한다. ㅎㅎ  

이게 공식 포스터인데 헬스키친 거리뒤로 어벤져스타워가 있다. 저거 본방에서는 못본거 같은데...

여튼 시즌1은 13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블 시리즈들이 다 그런편이지만 킬링타임으로 좋은편이다.

아쉬운점은 어둡고 우울한모드라 그런진 몰라도 눈에 뛰게 이쁘다 하는 여주인공이 없다는거다 ㅋㅋ

내일부턴 S.H.I.E.L.D. 시즌2를 볼 예정이다.


기대해 보는 미드

얼마전 제작발표한 미드중 가장 기다려지는 것이 Limitless데 이건 2011에 영화로 나온 것을 다시 tv시리즈로 만든 것이다.

알약을 먹으면 뇌의 사용을 활발히해 아주 똑똑해진다는 조금은 유치한 시나리오지만

뭐 영화든 드라마든 난 그런 살짝 유치한게 재미있다

영화에서는 브래들리 쿠퍼 이양반이 나왔는데 눈이 이뻐서 기억한다 ㅎㅎ

드라마에서도 도입부에선 카메오로 나오는 걸로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