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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디스크 어떤걸 사야하지?

하드 디스크 어떤걸 사야하지?



컴퓨터 발전에 있어 여러장치들의 개발이 있겠지만 저장 장치 만큼 중요한 부분도 없을 것 같다.


요즘은 정말 빅데이터시대라는 말에 공감을 한다. 영상이나 음향의 수준이 올라가며 동영상 사이즈가 커지다 보니


전에는 100개의 동영상이 들어 갈 자리에 5-60개로 줄어 들었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하드를 하나 더 장만 해야 되겠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본다.


그런데 보다 보면 뭔말인지는 하나도 모르겠고 종류와 가지수만 예전보다 많아졌다.


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것네 앗! 누구누구 에게 물어보고 사야겠다. 로 결론을 내리시죠?


HDD, SATA III, SSD, SSHD, NVMe SSD 등 아주 다양하고 기능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우선 요 두개 HDD, SATA III는 기본적인 3년전에도 흔히 쓰던 하드 들이고 나머지 애들을 한번 알아보죠.


어자피 아래 내용들은 사전적인 정보들의 열거 일테고 제가 내리는 일반적인 결론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흔히 OS (WINDOWS)를 설치 하는 공간은 SSD 256기가를 메인으로 달고 거기엔 구동하는 프로그램 외에는 


저장데이터를 보관하지 마시고 토렌트나 그런 저장 공간도 SSD로 지정 마시고 서브 하드에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일반적인 사무용 프로그램과 그래픽프로그램, 동영상편집프로그램, 그리고 좋아하는 게임 몇개를


설치하니깐 128기가는 훨씬 넘고 256기가를 쓰면 적당한듯 합니다.


서브 저장 공간은 그냥 보편적인 SATA III 2테라 정도 쓰면 아주 훌륭한 조합이라 생각 됩니다.


저 두개만 장만 하려해도 20-25만원은 든다고 봅니다. 결코 저렴하다고는 어려울테고 시간이 흘러도


그렇게 큰 변동 사항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기술로는 SSD의 1000배나 빠른 저장 기술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편화 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요


2016년 2월 현기준으로 봤을땐 직업적인 특별한 일을 하지 않는한  SSHD,  NVMe SSD 같은 장치의 사용은 아직은 시기 상조라 생각됩니다. 


아! SSD의 수명이 있다는 말과 남은 수명에 대해 걱정들 하시는데


매일 10시간 정도를 쓴다해도 10년은 쓸 수 있으니 그런건 특별히 걱장 않하셔도 될 듯 합니다.


매일 10시간씩 동영상편집을 해대면 모를까 SSD의 기본 수명 땜에 걱정 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새로운 하드디스크들을 알아볼까요?




* SSD (Solid State Drive)



직역하면 고형 상태 보조저장장치로, Solid-state에는 고체상태라는 의미 이외에 소체(트랜지스터)라는 의미도 있다.


하드디스크(HDD)를 대체하기 위해서 개발된 보조저장장치. 


HDD는 자기 디스크로 이루어졌으나 이쪽은 플래시 메모리로 이루어진다. 


구동부(모터)가 없어 소음이 없으며, 소모 전력 및 발열도 미미하여 데스크탑용 3.5인치 HDD를 사용했을 때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이렇게 SSD를 설치하는 등으로 HDD와 같은 회전판이 없도록 구성한 컴퓨터를 '제로 스핀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팅이나 3D 렌더링 등 실사용 퍼포먼스를 좌우하는 랜덤 액세스 속도에 특히 우위를 가진다. 


HDD가 연속하지 않은 데이터를 읽기 위해 움직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20ms인데 비해 


SSD는 구동부가 없어 0.1ms미만의 시간에 접근이 가능하니이니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 과거에는 가격이 비싸 컴퓨터 성능 향상에 빠진 사람들조차 마지막으로 손을 대는 영역이었다. 


2015년 SSD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중화되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하드디스크에 비하면 용량은 적고 가격은 비싸다. 


이 때문에 보통 부팅 및 OS, 중요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설치용 많이 사용되고, 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데이터 저장용은 아직 하드디스크가 대세이다.



* SSD의 체감 속도는?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컴퓨터의 부팅 속도가 현저하게 빨라진다는 것입니다. 모든 자료에 대해서 훨씬 빠르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감상으로는 3~10배 정도가 빨라지는데요. 그냥 전원을 누르고 윈도우 로고가 잠깐 스쳐 지나간 다음에 바로 부팅이 끝납니다.


게임을 실행하거나 대용량 동영상을 실행할 경우에도 딜레이가 없습니다. CPU의 성능만 받쳐준다면 CPU의 성능을 제대로 가감없이 보여주는 것이죠.



* SSD HDD 차이

 

① SSD 란 HDD 와는 달리 자기디스크가 아닌 반도체 메모리에 데이터를 기록함으로써 데이터 읽기나

 

쓰기 작업을 월등하게 빠른 속도로 실행할수가 있으며, PC 성능을 크게 체감할 정도로 향상시킵니다.

 

 

② SSD HDD 차이점의 하나로는 소음이 줄어들어 정숙성이 향상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리적 디스크로 이루어진 HDD 사용시에는 데이터를 읽거나 쓸때 지직 지직 하는 소리를 들을수가

 

있었지만 SSD 사용시에는 그러한 물리적인 작업이 없으므로 소음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③ SSD 는 HDD 에 비하여 물리적인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발열과 전력 소모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④ SSD HDD 차이점은 진동이나 충격에 의해 파손 혹은 성능 저하의 위험성이 큰 HDD 에 비하여

 

반도체인 SSD 는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 또한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⑤ 가격적인 면에서 아직은 SSD 보급 가격이 HDD 보다 훨씬 비싸답니다.

 



* SSHD (Solid State Hybrid Drive)



SSD와 HDD의 특징을 합친 저장장치.


데이터 저장은 HDD에 SSD를 캐시로 이용, 자주 이용하는 데이터를 읽을 때는 SSD와 동등한 속도를 낸다. 


SSD 부분을 캐시처럼 이용하지만, 휘발성 램 캐시에 비해서는 속도가 느리므로 HDD와는 판이한 캐시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2014년 현재 발매된 SSHD의 플래시 메모리 용량은 8기가 정도이다. 


32~64메가 정도에 지나지 않는 HDD의 캐시와 비교하면 매우 광활한 크기이다. 


고속의 휘발성 램 캐시 역시 달린다. 



* SSHD 의 문제점


이렇게 쓰면 매우 좋은 기술 같지만 현실은 SSD만큼 비싸고 HDD만큼 느리다고 대차게 까인다.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는 까닭은 PC는 다양한 작업을 하므로 읽는 파일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SSD 캐시가 아무리 빨라도, 필요할 때 데이터가 캐시에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8기가 이상의 캐시는 기존보다 혁명적으로 크다. 이론 상 캐싱 알고리즘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SSD에 필적하는 빠른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 


SSHD의 알고리즘은 복잡하게 구성되지만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HDD의 성능을 저하하는 요소는 크기가 작고 숫자가 많으면서 읽기 빈도가 높은 저용량 파일이다. 


이것은 SSD 캐시 영역에 놓아서 읽고 쓴다. 상대적으로 용량이 크고 읽기 빈도가 낮은 파일은 HDD 영역에서 읽고 쓴다. 이러면 두 매체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그러나 실 사용에서는 기대 성능이 나오지 않으며 따라서 캐싱 알고리즘이 불완전하다고 짐작할 수 있다. 




* NVMe SSD (Non-Volatile Memory Express) 




차세대 SSD 저장장치인데 카드형으로 메인보드에 직접연결 작동한다. 고로 메인보드가 지원해야 완벽 작동 한다.


데이터 센터, 엔터프라이즈 부터 엔드유저를 위한 기존의 AHCI를 대체하며, AHCI와 달리 NVMe는 현대의 NAND 플래시를 사용한 SSD부터 미래에 개발될 반도체 기반 저장장치 


(SSD)를 위해 최적화 된 새로운 호스트 규격이며, Intel, Samsung, Microsoft, HGST 등 많은 기업들이 개발에 참여한 차세대 규격입니다.